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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총, 교육활동 보호 안착위한 도민같이·가치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4-05-13 17:17:56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는 13일 오후 4시 경남교총회관에서 33개 사회단체 및 교육단체를 비롯한 도민과 함께 교권 존중 회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활동 보호 안착을 위한 범도민같이·가치 데이’를 개최했다.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 이 13일 경남교총회관에서 33개 사회단체 및 교육단체가 참여해 ‘교육 활동 보호 안착을 위한 범도민같이·가치 데이’를 하고 있다./경남교총/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 이 13일 경남교총회관에서 33개 사회단체 및 교육단체가 참여해 ‘교육 활동 보호 안착을 위한 범도민같이·가치 데이’를 하고 있다./경남교총/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활동 보호 관련 사례 공유 및 상호 존중의 다짐 발표를 위해 4명의 전·현직 교사뿐만 아니라 도민을 대표한 사회단체도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발언시간을 가졌다.

특히 퇴직교원단체 원로교사인 윤한실(경남교육삼락회 회장)은 무너진 학교 현장에 힘들어하는 후배 교사를 위해 도민과 학부모에게 진심 어린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는 당부했다.

김광섭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기존에 행해지던 형식적인 스승의 날 축하 행사 이전에 무너진 교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교권 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스승의 날을 돌이켜 보아야 한다”면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우리 선생님들에게는 가르치는 기쁨을 학생들에게는 배우는 행복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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