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신년하례회가 28일 오후 5시 30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년음악회를 식전행사로, 2부 예배, 3부 허성무 창원시장 초청강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둔화 속에 일자리나 소득분배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를 ‘창원경제부흥 원년’으로 지정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지난해 9월 창원지역 교회 장로 2500여명을 회원으로 창립해 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문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