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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하동 진교면봉사회, 밀알상 수상

기사입력 : 2024-05-19 13:09:13

경남적십자사 하동 진교면봉사회(회장 정미희)는 지난 9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적십자사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에서 밀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결성된 하동 진교면봉사회는 현재 41명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이 총 봉사활동 시간은 141,777시간에 달한다.

정미희 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진교면봉사회 봉사원들이 지역 이웃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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