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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 육성사업 시작

경남창조센터, 29개 기업 최종 선정

기술고도화 자금·컨설팅 등 지원

기사입력 : 2024-05-21 08:06:0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동형 센터장)는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 ‘입주기업 발굴·육성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의 운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과 13일 각각 최종 선정기업 대상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지난 8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열린 경남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창조센터/
지난 8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열린 경남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창조센터/

‘2024년 경남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ICT분야와 제조분야에 선정된 혁신 창업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CT분야에는 △㈜로보터블 △자리어때 △㈜덴탈에듀텍 △㈜미네르바에듀 △㈜위캔, 제조분야에는 △에이징 △㈜파이토에코 △사이토 △㈜헤마프라임싸이텍 △㈜갓테크가 최종 선발됐다.

경남창조센터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와 함께 기업 기술고도화 자금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입주기업 발굴·육성사업’은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 보육공간에 입주한 창업기업 19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 창업교육,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자 미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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