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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 교통노동자와 실종‧가출인 발견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4-05-22 08:42:32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탁차돌)는 지난 20일 실종아동 등(18세미만,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가출인에 대한 신속한 소재 발견과 생명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시내버스‧택시‧한국야쿠르트‧배달대행(퀵)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한 협약식에는 창원시내 버스회사노조 대표, 마산중부모범운전자회 대표, 마산개인택시지부 대표, 한국야쿠르트(장군점)대표, 합포구 관내 배달대행(퀵) 대표(2개소)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가출인 발생시 대상자의 인상착의 등을 면밀히 관찰하여 신속 발견에 대해 지원하고 실종문자시스템 구축에 협조하기로 했다.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실종문자시스템이 작은 시작점이 되어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라는 큰 성과로 정착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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