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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함양 고속도로 휴게소 폭발물 소동

기사입력 : 2017-10-10


함양경찰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폭발물을 설치해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A(41)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께? 함양군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 남성장애인화장실에 BB탄 총기 충전용 가스통 10개를 묶어 만든 사제 폭발물을 설치하고 '20일까지 개성공단에 전기를 공급하지 않을 시 대한항공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제 폭발물에 기폭장치는 없었지만 열이 가해졌다면 폭발로 이어질 수 있었다.
A씨는 현재 자신이 CIA, 국정원이라서 폭발물 위치를 알 수 있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말에는 광주의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총포와 화약, '김정은이 암살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쪽지를 발견했다며 신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