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역주행 위험’ 동마산IC, 교통상황카메라 설치한다

교통안전시설 보강 대책 확정

바닥 도색·진입금지표지판 설치

기사입력 : 2013-06-24 01:00:00


속보=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동마산 IC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대책이 확정됐다.(본지 21일자 5면 보도)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마산동부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동마산IC에서 현장 답사를 벌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재검검했다.

대책위는 역진입 우려가 있는 고속도로 입구 도로 바닥에 색을 입히고 진입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설정, 도로교통공단이 7~8월께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교차로 교통상황 카메라도 설치하기로 했다.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도로안내를 위해 문(門)형 통합표지를 설치하는 한편, 고속도로 진입로에 난립해 있는 적재물 안내 표지판, 이륜차 주행금지 표지판 등도 정비한다. 이슬기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