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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친족들 드디어 만나다

기사입력 : 2019-08-22


오랜기간 서로 생사조차 알지 못했던 마산 출신 여성 항일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의 친가와 외가 친척들이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김 장군은 항일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회주의 계열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습니다. 이 같은 이념적인 문제로 김 장군의 친척들은 그간 남 모를 고초를 겪었고, 공개적으로 이를 알리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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