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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조선특위, 도내 조선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조선산업 활성화 모색

기사입력 : 2017-09-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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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조선산업 위기극복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종명)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조선업 밀집지역인 통영과 고성, 거제, 창원 등지 조선업체를 방문하는 등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조선소 관계자들은 특위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선박 금융 확대 및 지원정책 강화 △조선사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 확대 △선박수리산업 활성화 △금융권 수주 가이드라인 완화 등을 요청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황종명 조선특위 위원장은 “조선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우리 도의 핵심 기간산업인 조선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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