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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함안박물관대학 개강

가야 주제 내달 23일까지 열려

기사입력 : 2017-10-16 07:00:00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제15기 함안박물관 대학 개강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영상강의실에서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진 강의는 창원대학교 남재우 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금 왜 가야에 주목하는가’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첫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박물관 2층 영상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유적답사 2회를 포함한 총 13개 강좌는 함안의 문화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살펴보고 타 지역에 보존된 가야문화와 함께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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