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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둘러보며 애향심·자긍심 키웠어요”

하동 궁항초, 가을현장체험학습 다녀와

기사입력 : 2017-10-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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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궁항초등학교 학생들이 내고장 알기 투어 행사로 야생차박물관에서 다례체험을 하고 있다./궁항초/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지난 11일 유치원과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동군의 하동사랑 문화투어와 연계한 가을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험학습은 우리고장 문화유적지인 악양면 평사리 동정호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환경체험학습을 시작으로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다례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 차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옥순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사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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