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합천고 ‘사제동행 친구사랑영상축제’ 열어

학교폭력 치유 과정·버킷리스트 작성 등 담아

기사입력 : 2017-10-17 07:00:00
메인이미지
합천고등학교 사제동행 친구사랑영상축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합천고/


합천고등학교(교장 김남기)는 지난 11일 사제동행 친구사랑영상축제를 열었다. 행사는 1, 2학년 4~5명이 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팀 중 가온누리(대표 홍기헌)는 잔상의 울림(삶의 의미를 찾아서)이라는 제목으로 친구의 조력으로 인해 학교폭력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또 버킷리스트를 친구와 함께 작성하고 실천하며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찾아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