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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보훈가족 보금자리 생겼다

거제시보훈회관 개관식·위안 행사

보훈가족 명예선양·복리증진 기대

기사입력 : 2017-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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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고 문을 연 거제시보훈회관./거제시/


거제시는 지난 17일 오전 계룡로 11길 3에서 거제시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거제시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982㎡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훈회관은 8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옥상진 거제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2000여명에 이르는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새로 개관한 보훈회관은 우리가 보훈가족 여러분을 잊지 않고 있다는 작은 징표”라며 “보훈가족이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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