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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서 익히는 함양선비문화

함양교육청, 초등 6학년 대상

함양선비문화체험교실 운영

기사입력 : 2017-10-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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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선비문화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함양교육청/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선)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함양선비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중 의례, 다도 예절을 익히고 국궁 체험과 함양을 빛낸 인물, 그리고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찾아보게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유도회(회장 김태균)와 함양향교(전교 노재룡)의 도움을 받아 1일 5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의례예절, 다도예절, 함양선비문화, 선비유적탐방, 국궁체험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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