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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창원서 창립 30주년 비전 선포식

기사입력 : 2017-10-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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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창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창원 신성델타테크 창립 3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에서 구자천 회장과 최해범 창원대 총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산단 내 코스닥상장사 신성델타테크(회장 구자천)가 지난 2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및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과 협력사 직원 등 약 75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천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지난 30년은 열심히만 하면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앞으로 30년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불시에 찾아 올 것이다”면서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고도화 하고 신사업 확보에 매진해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결과적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결국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과 이웃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고맙다고 칭찬받는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창립기념 행사 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마련, 전 사업부문이 202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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