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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5곳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위해 손잡았다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

창신대·마산대·창원문성대와 협약

기사입력 : 2017-10-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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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5곳이 내년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안상수, 이달곤, 황용득)는 지난 20일 오전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지역대학교 3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격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경남대학교와 창원대학교는 지난해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달곤 공동위원장,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지역 3곳 대학 총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의 분위기 조성(붐업)과 자원봉사 참여 등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 △외국어 통역, 물리치료, 뷰티샵 운영 등 대회 실용분야 참여 △지역대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제대회 참여 기회 제공 △기타 기관 상호간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곤 공동위원장은 “세계사격대회를 창원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국제이벤트로 만들겠다”며 “외국어 자원봉사 등 지역대학생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며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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