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밀양시, 국가하천 유지보수 최우수 지자체

예초작업 예산 절감 사례 인정받아

기사입력 : 2017-11-30 07:00:00


밀양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2017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시는 국가하천 안전관리, 시설물관리, 재해대응관리 등 국가하천의 유지관리에 우수할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 9월 밀양시 가곡동과 상남면 일원에 국토부에서 주관해 개최한 ‘항공레저스포츠 제전’ 시 밀양강 둔치 내 예초작업을 민간농가가 직접 채취·활용해 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 등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국가하천 감시단을 운영해 적극적인 행정처분과 낙동강 수변공원, 자전거 도로 등 유지관리실태 평가에서 평가대상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인센티브로 2억원과 유공 공무원 장관표창을 받는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