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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면 복지사각지대 없애겠습니다”

동면 - 9개 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 2017-1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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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와 9개 아파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양산시/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진원)는 지난 1일 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9개 아파트와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내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의 협조를 통해 관리비 장기체납자 명단을 제공받아 해당 가구를 방문, 위기사항 파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맺게 됐다.

더불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아파트 내 홍보 안내물(자석 스티커)을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류진원 동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돌봄 이웃이 더 큰 어려움 속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 촘촘한 복지로 정(情) 붙이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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