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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사과, 올해 두번째 베트남 직수출길 올라

지난달 30일 부사 10㎏ 480박스 선적

기사입력 : 2017-1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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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거창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거창군/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북부농협에서 양동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 5t을 베트남 하노이로 보냈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부사 5t(10㎏기준 480박스)으로 지난 3월 거창군과 농협연합사업단, 북부농협이 공동으로 거창 사과 4t을 베트남(두아-두아)에 직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또한 베트남 현지 업체와 2018년 새해 첫 주 베트남(하노이) 대형마트에서 거창韓사과 판매촉진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수출담당 공무원과 해외통상자문관 등을 필두로 거창 농특산물 직수출을 위해서 동남아 전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프리미엄급 과일로 분류돼 과일 한류의 주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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