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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수기 전국검도대회 처용관 종합우승

100여팀 1000여명 참가해 기량 펼쳐

기사입력 : 2017-12-05 07:00:00


제9회 남해군수기 전국검도대회가 지난 2~3일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검도회와 남해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검도회 소속 전국 검도관과 동호회 등 100여팀 1000명이 19개 부문에 참가해 숨은 기량을 선보였다.

학생부 개인전에서는 김준영(사천관·초등저학년부) 정영훈(남해관·초등고학년부), 강진호(연청관·중학생부), 유영택(밀양관·고등부)이 각각 우승했고,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현지(삼무관·여자부), 도예주(안민관·여자단외자부), 권기원(안민관·남자단외자부), 이기봉(교학관·청년부), 강승우(구미관·장년부), 전상헌(여명관·중년부), 권오현(청무관·노장부)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사천관(초등저학년부), 문경관C(초등고학년부), 처용관(청소년부), 삼무관(여자부), 장평검도클럽(단외자부), 제일주류(청·장년부), 인덕관A(중년부), 여명관A(노장부)가 우승했다.

종합우승은 처용관에게 돌아갔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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