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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팬플루트 수련생들 ‘오케스트라’ 창단

문화학교 수료 30~70대 20여명 참여

통영예술제 등 각종 사업 참여 계획

기사입력 : 2017-1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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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창단된 통영 팬플루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통영시/


팬플루트 수련생들이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통영 팬플루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1일 통영문화원에서 개최한 문화학교 수료식을 마친 후 수료생 모두가 단원으로 참여하는 통영 팬플루트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가졌다.

팬플루트 오케스트라는 통영에서 최초로 창단됐으며 이혜정 단장의 문하생을 위주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는 매주 금요일 오전 문화원동락마루에서 연습을 할 예정이며 통영예술제 및 각종 문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혜정 단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첫 팀이 만들어져 어깨가 무겁다. 이런 동우회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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