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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내 8개 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 협약

기사입력 : 2017-1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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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경남과기대, 경남대, 경상대, 영산대,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한국국제대 등 경남지역 소재 8개 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H와 각 대학교는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인재양성 지원체계 수립 및 교육 인프라 구축, 취업지도프로그램, 장학제도 운영, 산학협력 및 오픈 캠퍼스 운영 등에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하고, 협약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또 LH는 협약내용 유관부서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별도의 조직인 가칭 지역인재양성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전지역 인재 채용비율을 2018년 18%에서 매년 3%씩 늘려 2022년에는 30%까지 확대할 계획이지만, 경남지역의 대학생은 총 8만6000여명으로 전국 대학생의 4%(2016년 대학정원 기준)에 불과하고, 직무 관련 학과가 개설되지 않는 등 교육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열악한 실정이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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