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동군배구협회, 지역 출신 배구 유망주에 장학금

중·고·대학생 12명과 하동·궁항초에 전달

기사입력 : 2017-12-07 07:00:00
메인이미지


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지난 2일 실내체육관에서 배구협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하동 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하는 중·고·대학교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구협회는 이날 동명중학생 4명, 경해여중생 1명, 동명고등학생 3명, 경북 사대부고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 경기대 1명, 홍익대 1명, 진주과기대 1명에게 각각 30만원 그리고 하동초등학교와 궁항초등학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대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미래의 배구 꿈나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기량을 쌓아 하동의 배구, 나아가 한국배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