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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기부 릴레이 200명 달성

기사입력 : 2017-1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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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박행용·이하 나다본)는 지난 5개월 동안 추진한 ‘십시일반 기부-나눔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목표했던 200명 기부 릴레이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나다본’은 권민호 거제시장과 여권 발급을 위해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한 시민의 참여로 처음 목표했던 200명 기부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나다본’은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모아진 정성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활용하고 기부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기부금액이 비교적 부담이 적은 1만원이라는 점과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져 호응도가 높았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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