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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버스터미널 인근에 우수저류시설 설치

시, 이달 착공…2019년 6월께 준공

기사입력 : 2017-12-10 22:00:00

비만 오면 침수되는 창원 팔룡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인근지역에 우수저류시설 설치가 시작됐다.

창원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및 도로주변의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 6월까지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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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팔룡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및 도로 주변은 저지대로 태풍내습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항구적인 침수피해 예방이 절실했다.

이에 창원시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약 2만8000t의 빗물을 일시 저류 후 방류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이 시설은 시간당 약 96㎜의 강우량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이다.

2019년 6월 시설이 준공되면 팔룡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공구상가를 비롯해 창원대로변 인근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크게 줄이고 저류시설 상부에는 주차대수 510면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성산구 내동지구에 3만6000t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해 인근 침수 피해를 크게 저감한 바 있으며, 현재 진해구 여좌지구에도 123억원을 투입해 1만t의 우수저류시설을 2018년 4월 완공예정으로 설치 중에 있다.

창원시 권중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기상이변으로 해안가 및 하천 주변 침수피해가 빈번해지고 있어 재해예방시설 확충으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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