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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유급보좌관제도 도입을”

하선영 도의원, 조례 제정 등 추진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하선영 도의원은 지방의원 유급보좌관제도 도입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하 의원은 “도의원 1인당 감시해야 할 공무원 수 300명 이상, 예산안 심의 및 의결 액수가 도의원 1인당 2420억원에 이르지만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자치분권 로드맵(안)에는 지방의회 관련이 부족하다”며 “서울시의회는 51명, 광주시의회는 14명, 전남도의회 15명의 정책보좌관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단기적으로는 타 시도 의회 사례를 접목하고, 장기적으로는 지방의원 1인당 1명의 정책보좌관 도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개정 및 대정부 촉구안, 현장 조사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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