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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근로 신청하세요”

15일까지 접수… 59명 선발 예정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산청군은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과 가계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2명 많은 5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정보화사업 등 4개 사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8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이 중 농기계임대사업소운영 등 7개 사업은 사업수요가 발생하는 내년 3월 2일부터 시작해 근로시간을 신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7530원 기준으로 만 65세 미만 근로자 66만원, 만 65세 이상 근로자 123만원 정도이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제시된 구비서류를 갖춘 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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