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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위 양산폐수종말처리장 운영 개선 힘쓰자”

양산시장, 현장방문해 직원과 토론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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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6일 양산폐수종말처리시설을 방문해 분야별 직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양산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6일 양산폐수종말처리시설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산폐수종말처리시설은 지난해 3월부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시설로 2016년도 공공폐수처리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주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 중계펌프장에 pH계를 설치해 악성폐수 원격감시 및 폐수유량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공정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나 시장은 이날 폐수종말처리시설의 운영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개선방안에 대해 환경관리과, 하수과 등 환경기초시설 관련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 시장은 이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최근 양산시 인구가 급증하고 기업체가 많이 입주하고 있어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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