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LH 고성애육원 태양광시설 준공

1850만원 기탁… 강당동 외벽 도색도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고성군 아동복지시설인 고성애육원에서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고성 출신인 허종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태양광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태양광 시설 사업은 지난 4월 고성군과 LH의 ‘나눔으로 행복한 고성 만들기’ 사회공헌 협약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LH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설비 18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자금으로 고성애육원 본관동 태양광 시설 및 강당동 외벽 도색 작업을 했다.

이향래 권한대행은 “태양광 시설 설치로 인한 전기요금 절감으로 시설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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