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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근해통발수협 500만원 전달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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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통발수협 김봉근 조합장 등은 지난 6일 통영시를 방문해 김동진 시장에게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수산업 경기가 어렵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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