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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우체국-NH농협남해지부, 쌀 판매 촉진 협약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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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남해우체국, NH농협남해군지부는 지난 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물섬 쌀 판매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 쌀 판매 활성화를 통해 쌀값 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남해우체국이 주관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향후 보물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멸치와 멸치액젓, 시금치와 마늘 가공품 등과 함께 보물섬 쌀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 홍보, 판매될 예정이다.

이두인 NH농협남해군지부장은 “남해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남해 쌀뿐만 아니라 남해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전국에 많이 판매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보물섬 쌀 애용에 우체국과 농협의 적극적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남해군에서도 다른 지역 판로 확대, 미질 개선 등 남해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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