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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어르신 377명 배움의 열정 ‘결실’

군, 칠원·함안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기사입력 : 2017-1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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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제15기 함안노인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함안군/


함안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1기 칠원노인대학 졸업식’을, 오후 2시 함안군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제15기 함안노인대학 졸업식’을 각각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 이성용 도의원, 노인대학 졸업생과 수강생, 노인회 임원 등 각각 2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각각 노인강령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유공자 표창, 회고사 등이 이어졌으며 내빈들은 축사,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 총 377명(함안 205명·칠원 172명)을 축하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성실한 자세로 수업에 참여해 모범이 된 함안노인대학 김도연(가야읍)씨와 칠원노인대학 추연희(칠원읍)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함안노인대학 서숙자(대산면)씨와 칠원노인대학 김광자(칠북면)씨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상을, 함안노인대학 이수영(가야읍)씨와 칠원노인대학 김순연(칠원읍)씨가 각 노인대학장상을, 함안노인대학 장인기(산인면)씨가 공로상을 받았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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