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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청와대세트장서 ‘대통령학교’ 운영한다

경남·대구·광주지역 중·고생 대상

합천영상테마파크·명승지도 방문

기사입력 : 2018-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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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6일부터 용주면 가호리 청와대세트장 등을 활용해 ‘대통령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통령학교는 2015년 완공한 청와대세트장과 관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8월 두 차례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꾸릴 예정이다. 대상은 경남·대구·광주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며, 신청은 각 지역교육청에서 받는다.

대통령학교 프로그램은 청와대세트장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거쳐 명승지를 방문하는 순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미래의 꿈을 담화문으로 작성해 청와대세트장 브리핑룸에서 발표도 한다.

군은 대통령학교가 합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미래인재 육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개통으로 인근 대구·광주와도 접근성이 좋아진 덕분에 영·호남 소통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청와대세트장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방학기간에 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세트장은 2015년 10월 완공됐으며, 실제 청와대 크기의 68%로 축소해 조성됐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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