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양산시, 대학생 인턴·일자리 창출 힘 모은다

지역 기업·기관·대학과 업무협약

맞춤형 인재 육성·고용안정 힘써

기사입력 : 2018-01-08 07:00:00
메인이미지
지난 4일 양산시와 기업·기관·대학 관계자들이 대학생 행정인턴·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양산시/


양산시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4일 관내 기업·기관·대학과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산상공회의소 및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국민연금관리공단양산지사, 양산우체국 등의 기업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인턴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는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 및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및 영산대학교는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산상공회의소 및 기업, 국민연금관리공단양산지사 및 양산우체국은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장년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양산시는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에 이어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6명의 대학생들이 기업체 16개소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1개월간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한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