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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국제배드민턴대회’ 국비 1억원 받는다

지자체 대상 지원사업 공모서 선정

기사입력 : 2018-0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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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올해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2018년 국비지원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2억9000만원) 중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밀양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지난 2016년에 시작해 2020년까지 개최되는 대회로써 지난해에는 13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5억7000여만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 왔다.

이번 대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밀양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올해 더 많은 외국선수들의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국제 참가국들에게 밀양과 경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회 홍보와 주변 환경여건 개선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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