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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봉 삼우택시 고성하이지점 소장 ‘효도관광’ 마련

기사입력 : 2018-01-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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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택시 고성하이지점 박점봉(72) 소장이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효도관광을 계획해 오던 박 소장은 10일 오전 마을 어르신 네 분을 모시고 거제 포로수용소, 몽돌해수욕장 등을 관광했다. 신덕마을 박정남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 도움 없이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소장님 덕분에 이웃주민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소장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매월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남도 전 지역에 효도관광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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