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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이어진 마산 구암1동 ‘사랑 손길’

수경종합건설, 쌀 10㎏ 50포대

마산동산교회, 쌀 10㎏ 30포대

기사입력 : 2018-0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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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자생단체가 김장김치 20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동장 임동식)은 지난해 말부터 1월 현재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경종합건설(대표 이수경)에서 사랑의 쌀 10㎏ 50포대(125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유선)에서도 쌀 10㎏ 30포대(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얼굴 없는 천사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익명을 요구하는 기부자 2명이 각각 쌀 10㎏ 10포대(25만원 상당)와 20㎏ 5포대(25만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구암1동 자생단체에서는 김장김치 2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담가 주변의 수급자 및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서창원라이온스클럽에서는 구암1동 지역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임동식 동장은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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