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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후원 ‘미니도서관’ 창원 2곳서 문 열어

효성, 진전초·하천초에 도서 등 기증

기사입력 : 2018-0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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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창원 진전초등학교에서 열린 (주)효성 미니도서관 기증식./창원교육지원청/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9일 진전초등학교, 하천초등학교에서 (주)효성이 후원하는 소규모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지역기업인 (주)효성 창원공장에서 ‘꿈나무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중 도서와 서가가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2개교에 교당 10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해 오고 있다.

송승환 교육장은 “교육환경이 더욱 열악한 소규모 학교에 필요한 도서기증은 미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가장 큰 투자라며 효성의 사회적 책무와 교육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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