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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면 김정식씨, 성금 153만원 기탁

기사입력 : 2018-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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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 김정식(70)씨는 1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3만2070원을 기탁했다.

거류면에서 참다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씨는 6년째 참다래 판매수익금 일부를 차곡차곡 모아서 연말연시가 되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김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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