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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단절 창원 내서 상곡아파트 뒤 길 생긴다

주민, 건축 등 재산권 행사 못해

시, 2차로 316m 개설 불편 해소

기사입력 : 2018-01-16 22:00:00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 일원 아파트단지로 인해 단절된 지역을 연결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 도시계획시설(도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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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지역은 1991년 주공아파트 건립에 따라 기존 도로의 아파트 부지 편입으로, 지역 간 단절이 발생하고 도로가 없어 건축허가가 반려되는 등 단절지역 내 토지(104필지, 22만1479㎡)에 대한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 해당 지역으로의 진·출입은 아파트 단지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아파트단지 내 주민과 마찰을 초래하는 등 오랜 기간 민원이 발생했다.

시는 그동안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도시계획도로를 변경했으나 인근 주민 반대, 과다한 법면부 발생과 산림훼손 등 도로 개설이 불가해 이번 법면부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계획으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게 됐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 도로는 2차로이며 316m이다. 시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앞으로 마산회원구는 실시설계 후 착공에 들어가며 주민생활 도로로 이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결정으로 주민과의 마찰을 해소하고 건축허가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주민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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