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도지사 출마예정자, 사천서 일일 기계공 근무 ‘정책투어’
기사입력 : 2018-01-18 07:00:00
6·13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예정자인 강민국 도의원은 17일 자신이 발표한 10대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6일 사천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일일 기계공으로 직원들과 함께 근무(사진)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 애로점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8일 ‘다있소’라고 명명한 경남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16일 정책투어는 10대 정책 중 제1탄 오이소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것으로, 오이소 프로젝트는 경남 신규 진출 기업 지방세 감면, 경남 인력고용기업 지방소득세 감면, 산단 입주기업 임대료 및 금융지원과 규제 완화, 산학연 지원, 인턴 및 지역인재고용 인건비 지원 등 정책이다. 차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