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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규 일신정밀공업사 대표 마산봉암공단협의회 회장 취임

“도로 개설 등 공단환경 개선 중점”

기사입력 : 2018-0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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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마산봉암공단협의회 제3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일규 신임회장, 박근수 전임회장 등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창원시/


마산봉암공단협의회 신임회장에 정일규(64) 일신정밀공업사 대표가 취임했다.

마산봉암공단협의회는 17일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 사보이호텔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일규 신임회장은 의령 출생으로 한국SONY전자, TC전자에 근무했으며 현재 일신정밀공업사 대표를 맡고 있다.

마산봉암공단협의회 사무총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공단 회관 완공, 도로 정비, 1단지 공용 주차장 건립 등 공단 재생사업 추진과 봉암로와 무역로 연결 도로 개설 등 생활과 밀접한 공단 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봉암공단내 사회복지센터, 봉암동 경로당, 마산지체장애인지회 등에 전달했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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