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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에 박명환 로봇밸리 대표

“연구개발사업 참여 확대 등 추진”

기사입력 : 2018-0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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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에서 열린 ‘2018년도 경남로봇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박명환(왼쪽 여섯 번째)대표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제4대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에 창원산단 내 (주)로봇밸리 박명환(60)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경남로봇산업협회는 17일 오후 5시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경남 로봇산업·로봇기업의 발전과 협회의 도약을 목표로, 회원사에 양질의 서비스제공, 연구개발사업 참여기회 확대, 회원 상호간 및 유관기관과 유대관계 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중공업 중앙연구소에 입사한 뒤 공작기계·FA사업본부를 거쳐 대우중공업 FASEC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0년 현재의 회사를 창업해 경영해오고 있다. 대한용접학회 용접공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엔지니어클럽 창원지회 부회장,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민사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수석부회장으로는 정영화 (주)대호테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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