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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마을금고에 강도, 1억1000만원 빼앗아 달아나

기사입력 : 2018-01-18 0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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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지점에 강도가 들어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출근하는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은행 내부로 잠입, 현금 1억1000만원을 들고 도주했다.

이 남성은 175㎝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검정색 두건과 기업체 점퍼를 착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남성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MG새마을금고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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