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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명작 감상하는 날”

창원문화재단, 내달 ‘시민참여형 교양강좌’ 개강

창원 3·15아트센터서 한국화·연극·영화 등 감상

기사입력 : 2018-01-19 07:00:00


창원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한 시민참여형 교양강좌 ‘화요명작예술감상회’를 내달 개강한다.

내달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한국화, 클래식, 뮤지컬, 연극, 영화 등 특정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그 속에 담긴 인생철학에 대해 수강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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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2월 ‘한국화 명작 감상과 이해(민병권·경남대 미술교육과 교수)’, 3월 ‘아! 베토벤(이설호 창신대 음악학과 교수)’, 4월 ‘뮤지컬의 이해(오세준 동서대 뮤지컬과 교수)’, 5월 ‘연극은 오감과 상상력으로 춤춘다(문종근 극단 객석과 무대 상임연출가)’, 6월 ‘영화로 배우는 인문학(김경옥 창원대 보육교사교육원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강좌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개월 과정에 5만원이다. 수강생은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문화교육팀(☏ 719-7852).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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