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 대산 포장박스 공장서 화재 … 4000만원 재산피해

기사입력 : 2018-01-19 13:13:45
메인이미지
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


19일 오전 6시 46분께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의 한 종이재질 포장박스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3개 동 약 1300㎡와 창고 320㎡, 종이 포장재, 공장기계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약 4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메인이미지
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

공장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 A(67)씨는 포장 작업 준비를 위해 공장을 둘러보던 중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과 함께 대피하면서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안대훈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