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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경남FC 대표, K리그 클래식 함께한다

기사입력 : 2018-01-22 10:17:43

속보= 지난 18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조기호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대표가 업무에 복귀한다. (19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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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대표. /경남신문 DB/
 
22일 경남도와 경남FC에 따르면 경남도는 조 대표는 사직서를 반려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조 대표의 사직서를 반려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중에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경남FC가 경남도로부터 한 달 새 2차례 감사를 받는 등 거취에 대한 심적 부담을 받아오다 지난 18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직하려 했지만, 경남도에서 반려를 받아달라는 요청이 왔다"며 "서로 윈윈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받아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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