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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밀양 참사 현장 찾은 정치인들의 말말말

기사입력 : 2018-01-29 2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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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대규모 참사에 여야 지도부들이 현장을 잇따라 찾고 있는데요.

이들은 슬픔에 잠긴 밀양에서 어떤 말을 남기고 갔을까요.

논란이 되고 있는 이들의 말말말을 정리했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26일)

문재인 정부가 정치 보복을 한다고,
북한 현송월 뒤치다꺼리한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크게 사과해야 하고, 청와대 내각은 총사퇴 해야 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27일)

정부가 아마추어가 되다 보니까 예방 행정을 모른다.
구정(설)을 앞두고 또 있을 것이다. 화재사고가 또 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26일)

(경남지사 권한대행 체제인) 이곳 행정의 최고 책임자가 직전에 누구였는지도 한번 봐야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6일)

세월호 참사, 제천 참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달라지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기본조차 지키고 있지 못하다.
이런 것이 진짜 적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적폐청산이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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