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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임창호 함양군수 소환 조사

경찰, 9시간 조사 후 귀가 조치

기사입력 : 2018-02-05 22:00:00


속보= 경찰이 5일 인사청탁 대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임창호(65) 함양군수를 소환해 조사했다.(1월 31일 7면)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임 군수를 소환해 9시간가량 조사를 벌인 뒤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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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경남신문 DB/



임 군수는 지난 2014년 말에서 2015년초 사이 군청 공무원 2~3명에게 인사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인사를 청탁한 공무원들로부터 상당한 진술을 확보하고 함양군청 군수실과 행정과 사무실, 임 군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임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공무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 군수는 앞서 군의원들에게 여행 경비를 찬조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 중이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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