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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과, 중동 수출시장 개척

북부농협, 1.2t 쿠웨이트 2차 선적

동남아 이어 쿠웨이트까지 확대

기사입력 : 2018-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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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수출용 사과를 차량에 싣고 있다./북부농협/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6일 ‘거창사과’ 쿠웨이트 2차 직수출 선적식을 갖고 거창사과 1.2t을 2번째로 쿠웨이트에 보냈다고 밝혔다.

북부농협은 하동군과 GS트레이드를 통해 쿠웨이트에 2회에 걸쳐 1.2t을 수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수출에 이은 중동시장 진출에까지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중동수출시장 개척은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통한 노하우로 보다 나은 조건으로 수출함으로써 수출국가도 다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화범 조합장은 ‘지난달 26일 북부농협에서 거창사과 베트남(호치민) 수출 선적식에 이어 중동국가까지 수출증대됨으로써 거창군과 함께 거창군 농·특산물의 해외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거창사과를 글로벌 최고의 브랜드로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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